코닉오토메이션
<요약>
- 시총 : 1794억 (2022.8.24)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81.45%
- 2003년에 설립되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개발 및 Network Equipment & Solution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음. 크게 반도체 제어SW 개발 및 판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그리고 IT인프라 장비 판매 및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공정 장비를 제어 및 자동화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경쟁우위 요소를 갖추고 있음.
- 2020년 대비 2021년에 영업이익은 130% 이상, 당기순이익은 170% 이상 증가. 전방산업인 반도체, 2차전지, 물류, 디스플레이 등의 시장 성장성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자금 조달 능력을 증대시켜 사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이미지 제고 및 신뢰성을 증대하여 국내외 대형 고객사들에 인지도 제고를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 및 영업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
- 코닉오토메이션은 1994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반도체 전공정 설비, 팹 설비의 브레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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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8
코닉오토메이션이 스팩(SPAC)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기존 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를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SW와 HW를 통합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설비 제어 SW(소프트웨어) 및 HW(하드웨어) 전문 회사다. 지난 25년간 축적된 반도체 공정 설비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화된 플랫폼을 국내 대형 반도체 회사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제어 SW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IT 인프라 솔루션 등이다.
제어 SW 솔루션 부문은 대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 설비별로 각 공정에 알맞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장기간 대형 고객사와 거래를 하며 평판을 쌓아온 만큼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해 매출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지클러스터’를 시장 수요에 맞추어 보다 가벼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화한 신제품인 ‘이지리눅스(EasyLinux)’와 클러스터 형태의 공정 외에도 인라인(In-line) 형태에 적합한 ‘이지TSP(EasyTSP)’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한 통합 스마트팩토리 부문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핵심 제품은 2차전지 소재의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진행하는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인 ‘K-MAS(Material-handling Automation System)’가 있다.
김 대표는 “2차전지 소재 성분 분석 및 검사 자동화 솔루션에 적용 중인 스마트팩토리 분야는 확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향후 제약·바이오 및 수소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영역을 확대하고 유수의 로봇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형물류 사업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메타버스와 스마트팩토리가 결합한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미래 사업으로 점찍었다. 가상의 공간에서 지능형 디지털트윈을 통해 분석, 예측, 최적화 및 원격 모니터링 제어를 할 수 있는 공장형 가상 원격제어 솔루션이다.
김 대표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실제 공장이나 설비를 가상공간에 구현해 직접 먼 곳에 가지 않더라도 가상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운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IT 인프라 사업부에서는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를 판매, 설치, 그리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IT 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엔에이치스팩21호와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7월 13일이며 상장일은 7월 29일이다. 엔에이치스팩21호와 코닉오토메이션의 합병비율은 1:4.613으로 평가됐다. 합병 신주는 4021만3222주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해 매출 273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45%, 영업이익은 134.36% 증가했다.
<재무추이>
<전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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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고서
▶주요고객사 및 매출현황
<차트>
<연계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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