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4Q20 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 아이폰12 신제품 전 모델 OLED 패널 탑재 및 갤럭시 S21 조기 출시 영향으로 4분 기 삼성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이 YoY 15% 증가하며 소재 낙 수 효과 확대. 5G 스마트폰 및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인해 저전력 패널, 폴더블 패널 수요 증가하며 전체 스마트폰 시장 내 OLED 침투 율은 2019년 28%, 2020년 32%, 2021년 34%로 상승할 전망이 다.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13% 성장 을 전망하며 이에 따라 전체 OLED 패널 수요 면적은 2021년 YoY +24% 증가할 전망.1Q21 Apple iPhone12 효과 지속. 중화권 스마트폰의 OLED 탑재 증가와 노트북 등 OLED 적용처 확대, ‘22년 QDOLED TV 출시에 따른 2H21 QD1라인 가동으로 2021년 매출액 1,666억원(+15.6% YoY), 영업이익 466억원(16.3% YoY, 영업이익률 28.0%)를 전망.고객사 다변화와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 QDOLED 등 OLED 어플리케이션의 확대, ‘22년 Apple의 iPad OLED(1개 모델) 적용으 로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OLED소재 업체는 10개 내외로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신규 업체의 진입은 제한적이다. OLED 적용처 확대와 중국 패널 업체의 생산능력 증가로 생존한 소재업체의 멀티플 리레이팅이 예상된다. 2023 년 전세계 중소형 OLED Capa.는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2020 년 대비 1.5 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재 가동률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패널 생산량 증가에 따른 소재 수요 성장은 더욱 클 수 있다. 동사는 이미 19 년 하반기부터 중국향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OLED TV 의 경우 대당 소재 사용량이 스마트폰용 OLED 패널 대비 약 350 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패널 양산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목표주가: 56,000원으로 상향(김현수 애널리스트), 54000원(이상현 애널리스트), 52000원 (정원석 애널리스트), 48000원(김소원 애널리스트)
만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일회성을 제거한 기준으로는 소폭 하회. 4분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매출액은 11% (YoY) 증가했고, 매출비중은 12.8%(+0.4%p (YoY), -1.3%p (QoQ))을 기록했다. ADAS 매출액은 2020년 연간 7% 증가하면서 7,720억원, 매출비중은 13.8%(+1.7%p)로 마감되었다.
만도헬라 지분인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8.5만원 상향. 지분 100% 인수 를 추진 중인 만도헬라를 포함할 경우, 매출액 6.1조원, 영업이익률 4.9%까지 상향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도는 그룹 지주사인 한라홀딩스와 독일 합작사인 헬라가 각각 50%씩 지분을 들고 있던 만도 헬라의 지분 100%를 현금 1,6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만도헬라 는 2020년 매출액 약 6,870억원 수준인데, 만도향 매출비중이 90%이 다. 1분기 중 인수거래가 완료되면 내부거래를 제거하고 약 600억원 수 준의 외부매출만 연결로 반영되고, 이익측면에서는 기존 만도헬라에 반 영되던 250~300억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금지급에 따른 이자 수익 감소(약 40억원)과 만도헬라의 연결이익 반영을 종합하면 약 200 억원 수준의 순이익 증가(+10%)가 예상된다. 만도헬라 인수 후의 목표 기업가치를 기존 3.7조원에서 신규 4.0조원으로 제시할 수 있다. 만도 는 2020년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목표주가: 85000원 (송선재)
만도의 2021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계획 환율 1,120원/달러 기준 6.04조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 영업이익률은 4.6%으로 금액 환산 시 2,780억원, 만도헬라의 편입 가정해 3,000억원(OPM 4.9%) 감안해도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6.45조원, 영업이익 3,330억원과 기존 당사 추정 매출액 6.48조원, 영업이익 3,500억원을 크게 하회. 목표주가: 70000원(장문수,조준우)
전일 공시를 통해 ECU 및 ADAS 센서 공급업체인(90%이상 만도로 공급) 만도헬 라 지분 100%에 대해 주식매매계약체결(SPA)을 공시했다. 인수가는 1,650억원이며, 2019년 기준 EV/EBITDA 5.1x가 적용되었다. 기대효과는 크게 두가지다. 1)단기적으로 2021년 영업이익률 0.2% 개선효과가 예상되며 2)고객사 다변화가 가속화 되는 점이다. 금번 지분 인수를 통해 동사는 그동안 제약을 받아왔던 MHE기반 모든 기술이 포함된 제 품(즉, 헬라 고유의 기술인 24GHz 레이더 외에도 대부분 ADAS 및 Active Safety)에 대 해 글로벌 주력 OEM(특히 유럽지역)으로 수주활동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잠재 성장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그동안 수주가 이뤄지지 못했던 유럽/프리미엄 OEM들에 대한 수주 가능성을 반영하기 위해 추 가 Target P/E를 23배로 추가 확대해 적용했다. 목표주가: 110000원(유지웅), 90000원(권순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가이던스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주요 EV 업체와 현대, 기아차의 영업 환경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장 우수한 상 황인 점을 주목한다. 현재 주요 부품사의 고민이 완성차 물량 증가 정체인 점 을 감안하면, 만도의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는 판단이다. 또한 고부가 ADAS 제품 수요의 구조적인 증가세, 주요 EV 업체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샷시 부품 리더십 등은 동사 실적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목표주가: 100000원(김민선)
에코프로
4Q20 Review : 가파른 성장 지속. 2021년 실적은 매출 1.4조원(YoY +46%), 영업이익 1,214억원 (YoY +47%)으로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친환경 사업 2021년 매출은 1,639억원으로 YoY 55% 증가하며, 이 과정에서 공헌 이익률 상승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역시 확대될 전망.반도체/디스플레이 케미칼 필터, 온실가스 저감 장치 등 대규모 공장에 의무 설치 해야하는 탄소 배출 저감 장치 수요 증가 및 저감 기준 강화 과정에서 전방 수요 확대에 따른 낙수 효과 지 속 확대될 전망. 2021년 예상 EPS에 PER 20배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75,000원 으로 상향.에코프로비엠 지분 가치 및 친환경 부문 성장성 감안한 중장기 목표 시가총액은 2조원을 제시한다(90,000원). 친환경 부문 매출은 2020년 1,059억원, 2021년 1,639 억원, 2022년 2,192억으로 증가 전망한다. 영업이익률은 2019 년 7%, 2020년 15%로 상승한 가운데 향후 15~20% 수준에서 상승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2년 기준 친환경 부문 순 이익 최소 200억원 이상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PER 20배 가정 시 친환경 부문 4,000억원 가치 반영 가능하다고 판단, 중장기 목표 시총 2조원을 제시한다. 배터리 소재 및 리싸이클링, 탄소 배출 저감 장치 등 ESG 관련된 사업 총 망라한 업체로서 실적 및 Valuation Factor 모두 지속적인 상승세 전망한다. - 김현수 애널리스트
에코프로비엠
4Q20 Review : 전기차 및 전동공구 배터리 모두 호조. 2021년 영업이익 YoY +45% 전망.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상향한다. 전방 시장 확대 및 순 익 급증세 힘입어 2020년 PER 75배까지 상승했으나 EPS 증가율 다소 둔화되는 과정에서 점진적인 De-rating은 불가 피하다. 2022년 실적 및 향후 3년 EPS 증가율 전망 감안하 여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상향하지만, 현 주가 대비 상 승 여력 17%로, 2차전지 소재 업체들 중 매력적인 기대 수 익률이라고 보기 어렵다.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양극재 업 체로서 주가 방향성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나, 상승 기울기는 이제 완만해지는 시기라고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트레이 딩 관점 접근을 권고한다. - 김현수 애널리스트
주요 고객사들의 해외 진출에 따라 해외 생산 공장 건설에 대한 검토를 진행 → 2024년 18만톤/년의 생산능력 확보와 매출액 4조원 달성 가시화.에코프로GnG(리싸이클)의 2Q21 양산 개시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 LG에너지솔루션과의 장기 계약을 통해 국내 및 유럽(폴란드)에서의 스크랩 확보. 목표주가는 2021~22년 평균 EPS에 목표 PER 65배(2019~20년 고점의 평균)를 적용하여 산출. 6개월 목표주가 250,000 - 한상원 애널리스트
1분기 매출액 2,717억원(YoY+62%, QoQ+10), 영업이익 179억원(YoY+104%, QoQ+19)을 전망. 1)부정적인 환율과 컨테이너 물류차질의 정상화로 출하량이 증가 할 것 2)고객사의 북미 대형 ESS 프로젝트가 2Q21부터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ESS 소재 출하 증가될 것으로 추정 3)글로벌 원통형 전지 공급부족에 대한 수혜를 전망하여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4Q20 대비 개선될 실적을 전망. 2021년 매출액 1조 2,262억원(YoY +43%), 영업이익 845억원(YoY +52%)을 전망. 전기차 보급률 확대에 따라 EV비중은 20년 36%에서 21F 49%로 증가할 것이 며 ESS향 매출 비중은 20년 4%에서 21F 8%로 증가함에 따라 YoY +218%의 매 출액 성장을 전망. 투자포인트는 1) 가동률 증가에 따른 높은 매출성장, 2)2H21부터 반영될 수직계열화 효과 3)하이니켈 기술력과 공격적인 증설. 2022년 EPS값에 커버리지 기업 Average P/E값 43.8를 대 입하여 목표주가 250,000원 상향. - 최보영 애널리스트
한올바이오파마
TED에 대한 기대감이 빠진 지금 향후 임상 재개 시기까지 현재 주가에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2142.HK) 주가는 -9.9%로 마감하며, 동사 대비 낙폭이 작다. 하버바이오메드가 진행 중인 HL161의 ITP와 MG 임상 2상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상승이 관찰되지 않았다는 뉴스 때문이라 판단한다. 2월 내로 추가적인 분석과 FDA와의 협의를 통해 HL161 임상 재개 여부가 결정된 다. TED 적응증 만큼 주가 조정을 받은 듯 하나 MG 임상 3상 개시와 WAIHA 임 상 2a상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기에 2월 추가 발표때까지 숨 고르기가 필요하겠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적정주가는 45,000으로 -10% 하향 조정한다. HL161 TED 임상 2b상 중단과 프로토콜 수정에 걸리는 시간 감안시 재개하더라 도 임상 스케줄이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 김지하 애널리스트
오리온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781억원(YoY +3.9%), 846억원(YoY -13.5%)를 시현.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법인 탑라인은 각 각 YoY 2.9%/ 4.2%(로컬 통화 2.9%)/ 6.1%(로컬 통화 9.4%)/ 1.1%(로컬 통화 22.1%)을 시현했다. 일부 원자재(감 자 후레이크, 밀가루 등) 부담에도 불구하고 통합 구매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했다.사측은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을 각각 YoY 10%, 14%로 제시했다. ① 양산빵 (쎄봉), 견과바 등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및 ② 1분기/4분기 춘절 효과, ③ '타오케노이' 라인업 확대 기인해 중국 법인은 두 자리 수 탑라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④ 한국/베트남 /러시아도 신규 제품 및 Flavour 확대를 통해 견조한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⑤ 이번달부터 인도에서 초 코파이 생산이 본격화된다.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034억원(YoY +11.8%), 1,083억원(YoY +11.6%)으로 추정한다. 중국 법인 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1월 중국 법인 매 출은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현 주가는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1월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2월 중순 을 기점으로 주가는 우상향이 전망된다. 적극적인 매수 전략 이 유효한 시점이다. 목표주가 17만원 - 심은주 애널리스트
국내 내수시장에서의 성장 및 점유율 개선세 또한 꾸준한 상황으로, 꼬북칩 초코츄러스 등 기존제품 라인업 강화가 더해져 4Q20 매출액 성장률은 +3.5% YoY 을 시현했다. 제주용암수 론칭 및 단백질드링크 초기판매와 관련된 부담 및 원가상승 이슈에도 유의미한 증익을 시현했다는 점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17.8% YoY)각 지역에서의 시장지위 확대에 기반한 중장기 체력개선 지속에 대한 기대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베이스부담이 존재하나 추가성장을 시현하고 있어 여타 음식료 업체의 코로나 19 역기저 관련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는 상황과는 달리, 오리온을 보는 시각은 편안하다. 17 년 사드이슈 이후 여전히 동종업체대비 20% 이상 할인된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는 등 선순환에 따른 주가의 꾸준한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 목표주가 17만원 - 이경신 애널리스트
원재료 가격 상승(감자젂분/팜유/설탕 등)과 현지통화 평가 젃하로 읶해, 단기 적으로 해외법읶의 원가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1) 올해 춖 젃 시점 차이 영향(1Q21/4Q21 매춗 증가 효과)과 2) 파이/스낵 카테고리 싞 제품 춗시에 따른 중국/베트남 법읶 매춗 성장을 통해,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읷부 상쇄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올해에도 플레이버 익스텐션과 싞 규 카테고리 짂입(양산빵)을 통해, 중국 파이 시장 내 MS 상승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목표주가 175000원 - 박상준 애널리스트
자동차뉴스
곡물가격뉴스
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매출액 5,260억원(-19.8%), 영업손실 305억원(적전)을 시현했다. 온 라인(+30.0%) 강세와 오프라인(-31.0%) 약세가 계속되었다. 면세 성과가 시장을 웃 돈 점이 고무적이다(아모레 -30.9% vs. 시장 -37.8%). 럭셔리 매출 비중이(+1.6%p YoY, +1.8%p QoQ) 5개 분기 만에 늘어나기도 했다.
[중국]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921억원(+6.6%), 442억원(+396.6%)을 나타냈 다. 고단가 제품 설화수와(+60.0%) 고마진 채널 온라인(+40.0%; 비중 60%)이 완 벽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며, 오랜만에 두 자릿수 수익성(OPM 11.3%)을 실현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270,000원으로 +12% 상향한다(‘21E EPS 변동률 +12.4%). 그 어느 때보다 중국 현지 성과가 중요한 시점 이다. ① 설화수 재부상(‘21E 중국 상위 브랜드 매출 비중: 설화수 35% > 이니스프 리 26%) 및 ② 채널 효율화(‘21E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170개점, 온라인 매출 +20%) 통한 구조적 체질 개선이 기대되는 바,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 ③ 백신 접 종 개시, 국제 여행 재개, 시진핑 주석 방한 등 모멘텀 강화 변수 또한 남아있다.
- 하누리 애널리스트
해외 매출액 5,427억원(-2.7%YoY)으로, 아시아 5,214억(-1.3%YoY), 유럽 55억(+3.8%YoY), 북미 159억(-35.1%YoY) 수준 기록. 중국, 설화수 +60%YoY 성장, 이니스프리 -20%YoY 역성 장했으나 이니스프리 매장정리로 효율성 개선, 디지털 비중 증가로 당분기 수익성 크게 개선. 중국 이니스프리, 4분기 매장 50여개점 정리 완료, 21년말까지 170여개점 정리 마무리 예정. 4분 기 중국 디지털 매출액 비중 60% 수준으로 40%YoY 이상 성장하며 전년동기비 영업이익률 상 승에 크게 기여, 순수 국내 온라인과 Cross-border, 각각 30%YoY 수준 성장 추정 - 정혜진 애널리스트
4Q20 아시아 부문 실적 개선이 가장 고무적이었다. 4Q20 아시아 지역 매출액은 YoY 1.3% 감소한 5,214억원, 영업이익은 YoY 558% 증가한 494억원을 기록했는데, 중국 설 화수 비중 상승과 온라인 고성장 효과(YoY +40%, 매출 비중 60%)가 주효했다. 중국 매 출액은 현지화 기준 한자릿수 중반 성장했고, 이니스프리 폐점(2020년 점포수 470개 마감, 2021년 300개 예상)에 따른 영향에도 불구하고 설화수 브랜드 매출이 60% 이상 증 가하며 탑라인을 이끌었다. 이에 중국 매출 중 설화수 비중이 30% 초반까지 상승하고 마 진 또한 개선되어 긍정적이다.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8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 표주가 산정은 12MF EPS에 Global Peer 4개사 평균 12MF multiple을 적용함에 따른 것 이다. 국내 사업은 대체로 바닥을 찍었다는 판단이고, 럭셔리 & 디지털을 통한 중국 사업 체질 개선에 주목할 만하다. 2021년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 오린아 애널리스트
글로벌 대비 한국 저평가 매력, 이익 개선에 따른 상승 여력 충분
저금리 환경, 코로나 이후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 대부분의 PER이 2019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한편, 최근의 주도 업종, 성장 산업들은 각종 무형자산(디지털 인프라, 고객 네트워크 효과와 가격 결정력 등)을 기반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므로 전통적인 PER 지표로 고평가 여부를 논하기 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많다. 참고로 한국은 PER의 상향 정도 측면에서도 글로벌 주요국보다 그 폭이 낮았다. 또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추가로 22%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 라 올해 ‘12개월 예상 이익’이 매월 1.8%(=22%/12개월)씩 상승하는 효과가 나 타나게 된다. 현재의 이익 전망치가 연말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연말까지의 PER 배수에 따른 코스피 수치를 그림13에 표시했다. - 강봉주 애널리스트
업종 전반적으로 2021, 2022년에 대한 이익 전망치 상향이 진행중인 점이 긍정 적이다. 디스플레이, 철강, 운송, 화학, 반도체, 자동차의 전망치 상향폭이 크다. 금 융 업종 중에서 증권 업종의 이익 전망치 상향도 주목할 만 하다.
NAVER
Z홀딩스(야후)가 전일 CY 4Q20 실적을 발표. 매출액 3,165억엔(YoY +14.9%), 영업이익 439 억엔(YoY -8.1%)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5%씩 상회한 호실적 기록.이커머스 총취급고는 4분기 9,182억엔(YoY +33.0%)으로 사상 최대 성장률. 도 PayPay 결제횟수가 분기 5억회를 최초 돌파하며 전년동기대비 77% 폭발적 성장. 라인야후 합병법인 기준 시가총액 60 조원 → NAVER 보유 지분가치만 20 조원. 목표주가 45만원 - 김현용 애널리스트
금융가 뉴스
sk텔레콤
4Q20 Review: 통신 3사 중 유일한 실적 서프라이즈. 2021년 연결 영업이익 1.52조원(+12.8% YoY) 전망. SK텔레콤은 모빌리티와 커머스 분야에서 Uber, Amazon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콘텐츠 분야에서는 디즈니와의 협업이 기대된다. 11번가-Amazon 협업은 고 객이 11번가에서 Amazon 상품을 구매하는 직구 시장만을 노린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인 역직구 시장으로의 확장까지 고려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적정주가 (12 개월) 320,000 원 - 정지수 애널리스트
미디어와 커머스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8%, 54.8% 증가하며 영업수익 성장 및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3 년만에 연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SK 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한다. 2021 년에도 MNO 의 손익개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부문에서 성장세가 예상되 어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다. 중간지주회사 전환 관련해서 전환시기, 방법 등이 결 정된 바는 없으나 SK 하이닉스 지분 추가 매입 등 공정거래법 개정안 시행시기를 고려 해 볼 때 올해 전환이 유력하다는 판단이다. 물적분할 시 MNO 사업부의 분할 후 재상 장이 유력한데 기존 주주는 중간지주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게 된다. 반면 인적분할 시 성 장성은 높지만 이익 즉 EPS 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자회사의 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분할된 두 회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분할 이전 대비 상 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33만원 - 최관순 애널리스트
실적발표에서도 보여준 것처럼 비통신 실적 성장이 두드려졌다. 통신도 5G가입자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비통신 자회사의 실적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21년 영업수익 19조 4,070억원(YoY 4.2%), 영업이익 1조 4,120억원(YoY 4.7%) 를 예상한다. 주가는 실적과 기업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고, 비통신 가치 성 장에 따른 재평가가 기대된다. 원스토어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고, 향후 자회사의 기업 상장을 통해서 기업가치가 재조명될 가능성이 높다. 21년 원스토어를 시작으 로 주요 자회사 기업공개로 가는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다. 11번가의 아마존과 의 제휴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의 점유율 상승 및 수익성 강화, 미디어 자회사의 실적 성장 지속과 OTT플랫폼 유료가입자 성장 등도 긍정적이다. 21년 중간배당 금 수준 유지 혹은 상향 및 연간 주당배당금 수준 상향이 전망된다. 지배구조변화 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시점이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0원을 유지한다. - 장민준 애널리스트
21 년은 자회사 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 본업이 5G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과정에서, 21년부터는 자회사들의 가치도 본격 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 21년 하반기 상장 예정인 원스토어는 애플 및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화 과정에서 반사이익이 예상되며 최소 1조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상장 할 것으로 전망 SKB는 14년 비상장전환 전 연평균 680억원의 영업이익과 5.5천억원의 EBITDA를 달성 했으나, 21년 영업이익은 2.7천억원, EBITDA는 1조원 전망. 비상장전환 전 5년(10~14) 평균 EV/EBITDA 5배 적용시 기업가치는 3조원 이상 가능 11번가는 18년에 2.8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투자유치에 성공한바 있으나, 언택트 환경에 따른 취급고 증가 및 아마존과의 제휴로 기업가치는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35만원 - 김희재,이지은 애널리스트
조만간 인적분할 예상. 분할 후 재평가 의견 유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가 보합에 머물렀다는 점은 왜 현 시점에서 동사가 지배구조 개편을 서둘러야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즉 ①비통신 부문을 구성하는 자회사의 주가 상승, ②비통신 자회사의 해외 투자 유치(11번가의 아마존 투자 유치 및 제휴, 모빌리티 부문의 우버 투자 유치 및 사업 제휴), ③비통신 부문의 매출 & 이익 증가 중 어느 한 변수도 현재 SK텔레콤의 기업가치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신과 비통신 부문으로의 인적분할이 답일 수 밖에 없다. 인적 분할 후 ‘과거와 달리’ 여천NCC 실적 개선이 본격 반영되고 있는 DL지주회사의 주가 상승은 SK텔레콤의 지배구조 개편 당위성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4Q 실적 발표를 통해 우리는 ①분할 후 MNO 부문의 배당 가능 체력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 ②비통신 부문에 대한 회사 경영진의 적극적 기업 가치 부양 의지(‘21년 원스토어 IPO 등)를 확인했다. 배당 정책, 자회사 IPO 정책 등에 대해 회사 경영진의 현재의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인적 분할 후 SK텔레콤의 예상 합산 시가총액이 29조원(중간지주 15조원, 사업회사 14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만간 회사의 분할 관련 의사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Top Pick으로 SK텔레콤을 지속 유지한다. 목표주가 30만원 - 이혜인 애널리스트
웹케시
4Q20 Review: 매출액 +37.8%yoy, 영업이익 +79.0%yoy, 시장 기대치 상회. ① COVID-19 상황하에서도 동사의 핵심사업인 인하 우스뱅크(IHB) 및 브랜치 사업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② 특히 경리나라/SERP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1.9%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을 보였다. 경리나 라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정부의 제1차 비대면 바우처 정부지원사업의 영향 이었음. 경리나라 매출만을 살펴보면 1분기 16억원, 2분기 21억원, 3분기 22억원에 서 4분기 48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음. 4분기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4Q19 영업이익 률 21.5% → 4Q20 16.5%, +4.9%p↑)되고 있다는 것임. 당사추정 2021년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0%, +65.3% 증가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는 기존 90,000원에서 13.3% 오른 10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30.8%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 BUY 를 유지. 유사업체(더존비즈온, 비즈니스온, nhn 한국사이 버결제)의 평균 PER 35.4 배를 10% 할증하여 39.0 배를 Target Multiple 로 적용함. 할증 근거는 국내 유사업체 대비 매출 성장률 및 수익성 개선 폭이 높기 때문임. 할증 근거는 국내 유사업체 대비 매출 성장률 및 수익성 개선 폭이 높기 때문임.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지(외국인 지분율: 2020/01/02, 2.98% → 12/30, 22.2%)되고 있어, 실적 또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어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박종선연구원
유일에너테크 ( 상장예정일 2021.2.25)
2차전지 조립공정 중 노칭, 스태킹 장비 주력 생산업체로 파우치형 주로 생산 2012년 법인 설립과 함께 SK이노베이션에 100ppm 노칭장비 수주. 2018년 수소연 료전지 소재 코팅장비 개발. 2019년 헝가리 해외법인 설립. 2020년 각형 R2R 노칭방 비 개발 및 양산 시작. 1) 경쟁력을 보유한 노칭 및 스태킹 장비의 고객 다변화 추진 2) 수소연료전지 장비 개발로 사업 다각화 추진: 2018년에 이미 수소연료전지 소재 코 팅장비를 개발. 이미 양산라인에 장비를 납품. 공모희망가(공모가 밴드: 11,000 ~ 14,000 원)는 동사 2021 년 예상실적 기준 PER 14.1 ~ 17.9 배 수준. 국내 유사업체(브이원텍, 엔에스, 엠플러스, 피앤이솔루션)의 2020년 3분기 연환산 기준 평균 PER (27.7배) 대비 35.5 ~ 49.3% 할인된 수준임
신한지주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0원을 유지. 4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9.5% 감소한 4,590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2020년 예상 DPS는 1,450원으로 예상 배당수익 률은 연말 종가 기준 약 4.5% 내외. 배당성향 차별화에도 불 구하고 늘어난 주식수로 인해 배당매력은 높지 않은 편. 유상증자 이후 줄기차게 매도하며 동사를 외면했던 외국인들이 블루웨이브 관련 금리 모멘텀 기대로 올해들어 신한지주를 다시 순매수.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고속철 및 일반 전동차, 트램 등을 개발/생산하는 철도사업과, K1A1 및 K2 전차로 대표되는 방산사업, 제철/자동차/환경설비 및 수소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플랜트사업을 영위한다. . 2020 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한 2 조 7,853 억 원, 영업이익은 821 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만/이집트 등 해외 철도 중대형 프로젝트 생산 본 현대로템은 이미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 추출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경기도 의왕연구소 부지에 수소 추출기 제작 전용 공장을 구축하 여 가동 중이다. 현재 강원도 삼척시 및 충북 충주시 등 지자체에 납품할 설비 등을 제 작 중에 있다. 천연가스 및 바이오가스 등을 활용하여 하루 640kg 까지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설비이며, 꾸준히 수소 인프라 시스템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면서 2023 년에는 독자 모델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로템의 지분 33.77%를 보유한 모기업 현대차와의 사업 시너지도 중요하다. 현대차와 현대로템이 수 소연료전지차와 수소연료전지트램 등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이러한 모빌리티에 수소를 생산하여 충전하는 종합 솔루션 공급은 현대로템 플랜트부문이 담 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격화와 K2 전차 2 차 양산 납품 시작, 그리고 플랜트부문에서 의 설비 시설 이익률 개선 등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인바디
인바디는 전자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가정용제품 등을 개발 및 판 매한다. 3Q20 기준 전자의료기기 제품이 매출 비중 91%를 차지했으며, 주요 상표는 ‘InBody’다.‘InBody H20B’의 경우 5 초 내로 체중, 체지방률과 근육량 등을 측정 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InBody 모바일 앱으로 결과를 자동 전송 및 관리해주는 만큼 편 의성도 갖춘 상태다. 전국 코스트코 16 개점에 입점한 후 누적 판매 1 만대를 달성한 상 황이다. 2H21 인바디의 고사양 신제품 ‘InBody 970’(체성분분석기)과 BWA(체수분분석기)가 해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동사의 매출 비중에서 신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해외 매출 비중이 70%인 만큼 신제품의 해외 출시에 따른 외형성장이 기대 된다. InBody 970 과 BWA 는 고사양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 보다 정확성이 높고 측정 범위가 넓다. 두 제품은 병원 대상으로 환자의 질병 상태 또는 특정 질환간의 인과관계 를 도출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지바이오
이지바이오는 이지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된 후 자돈사료와 첨가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 다. 자돈사료는 새끼돼지에게 먹이는 사료를 뜻하며, 소화력/생존력 등 향상이 주요 기 능이다. 국내에서 자돈 사료 및 첨가제 분야 사업의 선두에 서있다. 특히 첨가제의 경우 특수 목적 첨가제로 분류되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25% 수준이다(전사 영업 이익률은 18%대). 주요 이지바이오 첨가제 브랜드는 1) endopower 효소제(지방과 단 백질 분해를 촉진하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극대화)와, 2) lipidol 유화제(지방 유화 및 영 양소 흡수 촉진제)가 있다. 첨가제 사업부 중 이 두 대표 브랜드가 매출액의 약 80%를 비중을 차지한다. 태국 Charoen Pokphand Group, 미국 Cargill 등 메이저 식품 자원업체를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 첨가제 수출액은 2020 년 170 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 연평균 20%대에서 성장 중인데, 그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중국은 2020 년 7 월 성장촉진용 항생제 사용을 금지했으며 베트남에서는 2021 년부터 사용을 금지할 예 정이다. 항생제 사용금지 조치 후 중국 농가에서 돼지폐사 등이 발생하면서 항생제의 대체제로 첨가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및 2020 년 작황 영향으로 수 요우위 곡물 시장이 형성되면서 국제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도 눈 여겨 봐야 한다. 옥 수수 등 곡물가격이 상승하면 사료업체들이 배합사료의 첨가제 비중을 늘려 원가를 절 감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따라서 해외, 특히 중국에서 첨가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지 바이오의 첨가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키이스트
2019년까지만 해도, 글로벌 시장 단위로 한국 드라마를 구매하는 OTT는 넷플릭스가 유일했음. 2020년부터는 아이치이를 필두로 디즈니플러스, HBO Max, 애플TV플러스 등 글로벌 OTT들의 한국 제작사 접촉이 활발해지고 있고, NBC유니버셜 계열의 피콕이 한국 OTT 웨이브와 콘텐츠 공급 관련 파트너쉽을 체결해 미래 고객으로 등장했으며, 쿠팡플레이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을 선언해 한국 드라마의 잠재 구매자(OTT)가 대폭 증가 중에 있음. 이로 인해, 드라마 제작역 량(인력, 레퍼런스)을 확보 중인 동사는 기업가치 확장을 도모할 최상의 기회 포착.
2021년 동사는 최소 4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에 있음. 작품수는 전년대비 1편 정도의 감소 가능성이 있지만, 4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인 『별들에게 물어봐』와 수백억원 대 제작 예산으로 기획 중인 『일루미네이션』 등 텐트폴 드라마만 2편이나 제작 대기 중에 있 고, 배우 이영애의 출연이 거론 중에 있는 『경이로운 구경이』도 전년도 『하이에나』에 못지 않은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등 하반기로 갈수록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형성될 전망. 참고로, 텐트폴 작품들의 수익 인식 시점에 변수가 있으나, 이들 작품들의 수익이 모두 2021년 연내 인식된다 고 가정시, 동사의 2021년 영업이익은 164억원(+662% YoY)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 Pure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이스토리의 2021E PER은 50배 전후에서 형 성 중에 있음. 3Q20 SMEJ-SMC 합병을 계기로 실적 불확실성이 높은 SMC가 키이스트의 연 결대상 자회사에서 제외됨에 따라, 향후 키이스트는 Pure 드라마 제작사로 평가해야 할 것. 동 사의 2021E PER은 21.3배로 핵심 Peer 회사들 대비 절대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판단.
현대일렉트릭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2,000원 유지.좋아질 일들만 남았다.
- [중동] 시장 회복기,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수주 4Q 49백만불(3Q 41백만불)
- [선박] 조선산업 수주 부진 영향 반영. 21년부터 업황 회복 기대
- [그린뉴딜] 저수익 ESS공급구조에서 벗어나 고수익 에너지솔루션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 그룹사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 검토, 신재생 관련 협업 기대
- 비용관리 효과와 수익성 중심의 선별수주 바탕으로 턴어라운드 기조 유지
- 코로나에도 2020년 완연한 턴어라운드. 2021년은 실적과 신사업 모멘텀 부각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 39,000원 유지.
- 4Q20 실적은 매출액 6,887억원(+20% yoy), 영업이익 359억원(+421% yoy)
-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0% 상회, 영업이익 -31% 하회
- [지역별] yoy 중국 +35%, 인도 +93%, 북미 -4%, 유럽 -12%, 직수출 -1%
- [부문별] yoy 건설기계 +27%, 산업차량 -6%, A/S 및 기타 +15% - 건설기계 중심으로 중국시장 호조, 인도시장 V자 반등으로 매출액 급증
- 영업이익에서 환영향 -112억원, 성과급 및 기타비용 -120억원, 제외 시 영업 이익은 359억원(opm 5.2%)로 양호. 중국시장 수익성과 점유율은 감소 추세
- 영업외로는 개발비 손상차손 -250억원, 환손실 -150억원 반영
원자재 가격 상승하면서 대형장비 판매가 늘어나며 수익성 좋아지는 그림 기대. 수익 성 좋은 중국시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될 전망이며, 올해는 원가절감 모델이 출시되기 때문에 가격경쟁도 가능
쌍용양회
4분기 매출액 4261억 원, 영업이익 748억 원으로 각각 YoY +1.9%, +6.2%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2.5%, 1.3% 상회. 2021년 경영계획으로는 매출액 1.56조 원(YoY +6.1%), 영업이익 2700억 원(YoY +7.9%), EBITDA 4600억 원(YoY +8.2%)를 제시. 더불어 향후 ESG 경영 및 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이번 정기 주 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예정.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BPS 3,333원에 목표배수 2.3배를 적용해 산출. 목 표배수는 ROE 9.1% 고려 시 산출되는 적정배수를 배당수익률 6.6%(DPS 450원 가정)를 감안해 할증한 값임. 현 주 가는 12M Fwd. P/B 2.0배, P/E 19.8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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