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시총 : 29250억 (2022.8.24)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33.77%
- 레일솔루션(철도), 디펜스솔루션(방산), 에코플랜트(플랜트) 등의 사업을 영위
- 2022 올해 해외 신규수주 대폭적으로 증가되면서 향후 매출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본격화 될 듯
- 동사 사업은 철도, 방산, 플랜트 부문으로 분류됨. 철도 부문은 철도차량 제작, E&M (Electrical & Mechanical) 및 O&M (Operation & Maintenance) 등을 영위함. 방산 부문은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함. 플랜트 부문은 제철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을 납품함. 매출은 레일 63.9%, 디펜스 26.9%, 에코플랜트 9.1%로 구성됨.
- 2022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 증가, 영업이익은 8.7% 감소, 당기순이익은 86.6% 증가.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원가가 증가하면서 이익률이 악화돼 영업이익이 감소함. 2020년 동사는 GTX-A노선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면서 GTX 시장을 선점함. 또한 지방대도시권 활성화를 위한 신규광역철도 건설로 준고속 차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임.
<관련기사>
2022.8.24
현대로템이 이집트와 전동차 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6억6000만달러(약 8600억원)로, 2028년까지 카이로 메트로에 사용될 전동차 320량을 공급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집트 터널청과 이날 이집트 북부 알라메인시티에서 ‘카이로 메트로 2·3호선 전동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각각 2호선 56량, 3호선 264량이다. 전체 전동차 물량의 25%는 이집트 국영철도산업회사(NERIC)와 함께 제작하며, 향후 8년간 차량 유지·보수도 함께 담당한다.앞서 지난 10년간 카이로 메트로 1·2·3호선 사업에 참여해 약 1조원 규모의 전동차(484량)를 납품한 현대로템은 세계 최대 철도차량 제조사로 꼽히는 중국 국영기업 중궈중처(中國中車)와 스페인의 철도운송장비 제조회사 CAF 입찰사업을 따냈다.수주 과정에서 정부도 힘을 보탰다. 지난 2월 노형욱 전 국토부 장관이 이집트를 방문해 교통부 장관과 ‘한-이집트 철도 분야 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한국 기업의 사업 참여를 논의했다. 지난달에는 기획재정부와 수출입은행이 각각 4억6000만달러, 1억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과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하며 측면 지원했다.안진애 국토부 해외건설지원과장은 “이번 수주는 우리의 우수한 철도차량 기술과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외교가 결합된 ‘K-인프라’의 수출 성과”라며 “국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진출을 통한 국내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8.24
현대로템[064350]이 폴란드에 이어 모로코에서 'K2 흑표 전차' 수출 계약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24일 국내 증시에서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17.16% 오른 3만1천400원에 거래를 마쳤 다. 장중 한때 3만1천9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 언론은 현대로템이 최근 모로코 정부와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흑표 전찰 조 달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대로템 급등에 따라 방산주들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LIG넥스원[079550](5.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4.70%) 등이 4∼5%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새로 썼다.
<재무추이>
<전자공시>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사업보고서
현대로템은 1999년 설립되어 국가 기간산업인 철도차량 제작, E&M (Electrical & Mechanical) 및 O&M (Operation & Maintenance) 등을 영위하고 있는 레일솔루션 사업과,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하는 디펜스솔루션 사업, 그리고 제철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수소인프라 설비 등을 납품하는 에코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각종 철도차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철도시스템 분야와 운영 및 차량 유지보수 등 철도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력분산식 고속전철 KTX-이음을 2021년 초 성공적으로 영업 운행에 투입했으며, 무가선트램, 2층 전동차, 수소전기트램 등 신차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규 차종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세계 철도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는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성능의 K2 전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K1A1전차 이후 지상군 핵심 전투력 증강차원에서 전력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동맹국 전차개발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후속 연계사업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국방개혁에 따라 우리군의 기동성 향상을 위해 독자개발된 차륜형장갑차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관련 기술을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계열화를 구축할 수 있어서 당사의 핵심 사업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에코플랜트사업본부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철강 및 자동차 생산인프라 등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물류사업에 진출하여 4차산업 미래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글로벌 수소경제 실현과 수소사회로의 진입을 선도하기 위한 수소충전소, 수소추출기 등 수소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 의왕연구소 내에 가동중인 H2 설비조립센터는 연간 수소추출기 20기 이상의 생산 능력을 구비하였고, 국내 다수 지역의 지자체와 수소특수목적법인 등으로부터 수소추출기, 수소출하센터, 수소충전소 공급계약을 수주하며 수소시장 진입에 성공하였으며, 수소출하센터는 납품 완료 후 성능시험을 만족하며 기술력을 입증하였습니다.
반기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전체 매출액은 14,632억원이며 레일솔루션부문은 9,221억원으로 매출액의 63%, 디펜스솔루션부문은 4,101억원으로 매출액의 28%, 그리고 에코플랜트부문은 1,310억원으로 매출액의 9% 이며, 수주잔고는 95,229억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재료
(단위: 백만원) |
사업부문매입유형품 목구체적용도매입액 (비율%)주요매입처
레일솔루션 부문 외 |
원재료 | 금속소재 등 | 차체 등 | 709,918 (50%) | 현대비앤지스틸(특수관계인) 외 |
* 작성기준 : 2022년 1월 ~ 6월 당기 원재료 매입액, 비율 : 별도손익계산서상의 매출액 대비
<차트>
<연계주식>
현대비앤지스틸